칼릴 지브란은 "사랑이 가시화된 것이 일"이라고 매력적인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심리학계에서는 인간이란 '창조적 에너지의 발전소'라고 정의했습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 중 90%는 자기 정신력의 10% 밖에 활용하지 못한다고 기술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직장이나 자신의 일에서 보람과 부를 얻기를 열망합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창조적 에너지가 활용되기를 열망한다는 의미입니다. 창조적 에너지가 표출될 수 있는 출구를 찾거나, 표출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되면 우리는 만족감을 느끼고, 자신의 일이 소중하고 신성(神聖)하다고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창조적 에너지가 출구를 찾지 못하면 우리의 창조적인 에너지는 극히 제한되어, 그저 그렇게 저렇게 시간 때우기 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 인간은 불행을 느끼고, 우리가 하는 일은 그저 생계 수단으로 아주 지겨운 것이 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사다리를 올라갈 생각을 못하고 그저 맨 밑을 빙빙 돌며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불만을 느끼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다리 맨 밑에 남아 있느냐 한 단계씩 올라가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일에 대한 우리 자신의 마음가짐과 생각 그리고 태도입니다.
기쁨으로 일을 통하여 당신을 표현하면서 담대히 사다리를 올라가세요. 당신의 창조적 에너지가 당신을 높이 안전하게 올라가게 하면서 이 세상을 보다 넓게 활짝 열어 보이게 합니다.
"당신은 창조적 에너지 발전소입니다."
visionary 이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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