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내가 무엇을 알거나 나 스스로 무언가를 해서가 아니라,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을 뽑아 쓸줄 알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귀한 지식이다. 나는 증기식 기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그보다 훨씬 복잡한 구조물인 인간을 알기 위해 노력했다. 이상은 위대한 인간이라는 칭송을 듣는 앤드류 카네기(Andrew Carnegie, 1835~1919)의 말씀입니다. 그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여기, 자신보다 더 우수한 사람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았던 사람이 누워있다.” (카네기 묘비에 있는 글 中)
사람을 알아나가기 위해 관찰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먼저 알게 됩니다.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전문성을 갖추고, 그리고 자신감에 찬 사람이 되어야 함을 알아차릴 겁니다. 앤드류 카네기는 정말로 자신감에 찬 사람으로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해야할지 알아차린 사람입니다. 그는 사람을 아는 전문성을 키우며 사람을 다뤄야함을 알아차린 성공자입니다. 자신의 역할을 알아차린 사람인 카네기에게 존경심을 보냅니다.
이런 사람을 한마디로 '주전자'라고, 예전에 유행했던 말이 있습니다. 주체성으로 만들어진 주전자에 전문성을 담고 자신감으로 세상에 자신을 따르는 사람! 주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일에 능통함으로써 자신감에 찬 삶을 즐기고자 하는 당신!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당신을 세상은 응원합니다.
visionary 이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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