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폭설, 한파 등이 요즈음 계속 들립니다. 우리가 예상했던 현상이 일어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인류는 살아남았고, 마주한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추운 날씨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 각자 행복한 삶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오래 전에 책에서 보고 메모를 했던 이야기,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다시 보여 드립니다.
두 소년이 포도를 먹고 있었다.
맛있게 먹던 소년 A가 소년 B에게 "포도 맛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소년 B는 "그런데 씨가 너무 많아"라고 대답했다.
잠시 후에 꽃밭을 지나며 소년 A가 말했다.
"와 장미꽃 정말 예쁘다. 그리고 향기도 좋아. 와 정말 멋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소년 B가 "예쁘긴 한데 가시만 잔뜩 있잖아!" 투덜댔다.
얼마 후 음료수를 마시는데 소년 B가 말했다. "벌써 반이나 먹어버렸어."
그러자 소년 A는 대답했다. "나는 아직도 반이나 남았어." 우리는 자신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반응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반응은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두 소년의 대비되는 시각,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이미 다 압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자신의 무엇인가가 자신도 모르게 갖지 않으려는 시각을 갖게 합니다.
시각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단호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행복한 삶을 과감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행복한 삶을 구할 때 행복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갖게 됩니다.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무엇인가가 우리를 들뜨게 하는 연말, 축제의 분위기입니다. 아마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새해가 오기 때문일 겁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 멋있는 삶의 길이 활짝 열립니다.
알고도 놓치고 사는 '행복'. 오늘 행복하기로 결단하기 바랍니다. 인간 삶의 목적은 '행복'입니다.
visionary 이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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