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존중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삽니다. 그래서 자신의 머리에 떠오르는 불안함을 깨우는 생각들에는 무척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알려주는 예지나 계시에는 둔감함으로 잘 알아차리지를 못합니다.사람이란 모름지기 시인이나 성자들이 말하는 뛰어난 예지나 계시보다, 자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번뜩이는 생각을 발견하고 이를 주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자기 것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생각을 아무렇게나 굴린다. 미국의 사상가 故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입니다. 에머슨의 말처럼 우리가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번뜩이는 생각을 발견하고 이를 주시하는 법을 알게되면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자신의 내면에서 알려주는 것을 인지하게 됨으로써 알게 됩니다.자신이 누구인지 알면서 사는 세상! 진정 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길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것, '알아차림'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잘 알아차리기 위해 때로는 고요함에도 머물러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 대단하고 훌륭한 사람입니다.
visionary 이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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