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간혹 무엇엔가 쫓기는 느낌, 자신만 소외된 듯한 느낌, 이런 부정적인 느낌들 속에 쉽게 빠지기도 합니다. 이것은 누구나 다 그러합니다. 마치 건강한 사람도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때론 설사병도 있고 소화불량도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당신은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할 것인지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여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얻으려 할 때, 당신은 그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속에서 언제까지나 살아야 한다. 살면서 겪는 일들이 다른 사람 탓이라고 인식한다면, 용서라는 것도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의 문제이다. 위의 인용한 글은 게리 주커브의 '영혼의 의자'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우리는 늘 이것을 잘 이해하고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겪는 일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미련을 갖지 않으려 합니다. 현실을 그대로 인식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당당한 자신의 주인으로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당하고 행복한 주인으로 멋있게 사는 당신, 건강한 사람입니다.
visionary 이화순 lhs@visiona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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