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인간인 우리는 잘못된 시각과 생각, 실망과 고통 속에 갇힌 삶을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배울 수 있고, 갇힌 곳에서 벗어날 수 있음에도 그러한 생각을 미처 못합니다. 위대한 존재라는 진리를 알려주는 가르침을 피하려고 합니다. 아마 진짜 세상을 만나는 것이 두려운 가 봅니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아는 것도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는 삶을 통해 학습을 하고 그 결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에 대해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브리다'에서 코엘료가 전하는 메세지를 전해 드립니다....기적의 시대가 돌아오고 있었고, 이제부터 세상이 겪게 될 변화와 무관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몇 년 안에 태양 전승의 힘은 찬란한 빛 속에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러면 아직 자기 길을 좇지 않은 이들은 스스로 만족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리라. 자신이 실망과 고통 속에 갇힌 존재임을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모든 이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을 이해하거나. 일단 선택을 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변화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위대한 투쟁, 지하드가 시작될 것이다. 아랍어로 지하드(jihad)란 고투(苦鬪)라는 뜻으로, 코엘료는 누구나 자신과의 힘든 싸움을 통해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진짜의 세상을 알아나가고, 위대한 자신을 인식하는 것은 정말로 위대한 기쁨입니다. 그리고 변화해 나가는 자신을 보는 것은 말할 수 없는 행복이며 스스로 자신의 의식을 확장됨을 느끼는 길이 됩니다.
우리는 모두 만사형통의 삶을 살도록 태어났음을 믿는 오늘입니다.
visionary 이화순 lhs@visionar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