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터 주제를 정하고 'Daily Message'를 썼습니다. 그리고 주제는 우리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존재감, 자존감, 그리고 성장이었습니다.

이제 8월부터는 자존하는 존재로 성장을 꾀하는 데 필요한 이야기를 그때그때 마음이 가는대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매일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보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남기려 합니다. 우리네 사는 세상도 삶도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면만을 바라보지 말고 동전을 뒤집어 밝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면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이 세상에 실재하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또 알게 된다면 우리네는 달라집니다. 지금 우리는 자신이 아는 것, 안다고 여기는 것, 자신이 보는 것, 본다고 느껴지는 것, 그런 것들에 대해 의구심을 가져봐야 합니다.

거울을 봐도 면이 왜곡된 거울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런 의문을 한 번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생각과 마음으로 편안함으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발원합니다. 여러분의 귀중한 여름휴가는 진정한 '쉼'의 시간이 되기를 또한 발원합니다.


visionary 이화순 lhs@visiona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