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설날이네요. 모두들 나름 다양한 방법으로 설날을 즐기고 계시리라 여깁니다.

요즈음 사이트의 블로그를 없애고, 깊은 우물 바닥에서 물을 길어내듯이, 깊은 곳에서 잊혀져 있던 글들을 다시 퍼올려 글을 게시판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올린 글에는 처음에 작성된 날짜를 적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 작업을 하면서 제 글에서 저는 감동을 받습니다.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며 자신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기 바랍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글을 버리지 않고 다시 올립니다. 자신이 '왜 살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등등의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런 질문을 가진 분, 또는 진정한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는 분께 드리는 글입니다. 질문은 답을 가져 옵니다. 욕구가 있으면 그 해결 방안을 찾게 됩니다. 그런 분들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능력과 복을 받은 존재입니다. 그것을 믿고 가진 능력을 계발하고 있는 복을 누리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복을 받는 곳에 힘을 쏟지 않고 사용하는 곳에 집중합니다. 그런 우리들을 위하여...
                                                                                                                                

visionary 이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