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기계발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실패예찬>은 좌절과 고통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배우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 저자인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나는 IT 중소기업을 창업해 십여 년간 경영하며 업계에서는 성공한 여성 벤처인으로 이름을 날리다 파산했다.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과정이라 여기고,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왔다.

 

나는 실패로 인한 “생활을 뒤흔드는 모든 충격은 새로운 현실, 즉 새로운 사고방식과 새로운 느낌, 새로운 존재방식을 창조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 이해했다. 그래서 실제로 나 자신을 탐색함으로써 내면에 숨겨진 보물과 자신이 진정으로 살고 싶은 삶의 의미를 찾아냈다. 그리고 자신이 되고 싶은 그 모습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만들어나갔다. 이렇게 체득된 방법을 독자에게 삶이란 ‘자기창조경영’하는 것이라고 제시하며, 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임을 확신으로 전한다.

 

따라서 이 책은 경제적 불안정성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불안에 시달리며  ‘열심히’에 의존하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자아실현의 방법을 찾고, 그것을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실패예찬> 저자 이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