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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타오르는 산과 장작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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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산들이 붉게 타오른다.
저녁 6시면 이미 컴컴한 산촌각 집에서는 연기가 오르고 있다.아직 아궁이에 불을 때는 집도 있고 화목보일러를 때는 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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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11-08 |
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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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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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일리 메시지에 그림을 넣다 오래 전에 그린 서리를 맞은 백일홍을 발견했다. 오랫만에 보았지만 나름 잘 그렸다는 생각이 든다. 우연히 돌린 시선에 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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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
2017-10-30 |
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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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의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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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은 잎을 황갈색으로 물들이다자신의 가는 잎을 땅으로 돌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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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10-27 |
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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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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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는 노랗게단풍나무는 빨갛게 그렇게 그렇게 잎은 변하고 땅으로 귀환해 땅과 다시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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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10-27 |
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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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화려해지는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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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산들은 하루가 다르게 화려해진다. 자고 나면 달라진다.그 화려함 속에 담겨 있다는 느낌, 잠겨 있다는 느낌.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에 같이 한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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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10-20 |
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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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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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이 하나 둘...특히 감나무는 잎이 빨리 물들고 빨리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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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10-13 |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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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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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의 나무들이 점점 화려해지고 있습니다.황금빛 논과 단풍진 나무들...산촌의 아름다움은 마치 파렛트 처럼 다양한 색의 조화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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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10-11 |
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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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저버리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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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우리네들은 자신의 가치를 잘 모릅니다.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도 잘 모릅니다. 그러기에 작은 이익에 쉽게 흔들립니다. 작은 상황의 변화에, 또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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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
2017-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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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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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기회는 늘 우리를 감싸고 흐르고 있다. 당연함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럴 수 있는 존재라는 의식을 가져야 그것이 가능하다.우리 각자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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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8-30 |
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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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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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 단 식물은 점점 자란다.꽃도 점점 여럿을 피워낸다.꽃은 점점 화려해지고 향기도 강해진다.꽃에 벌과 나비들이 모여든다.모여든 나비에게 향기와 먹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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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8-18 |
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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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피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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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필 때까지 세상은 그렇게 시끄러웠습니다.꽃이 되어 세상을 보니 그저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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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
201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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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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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걷는 산촌의 길.하지만 보이는 것은 늘 다르다. 그들은 매일 다른 느낌으로 내게 다가온다.어제 걷다 집에 돌아오는 길, 앞의 산들은 모두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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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8-04 |
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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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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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차이가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단지 입만 180도 돌렸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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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7-28 |
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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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된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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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무성한 나무가 되고자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크는 방법을 모릅니다.창문을 활짝 열고 빛과 사랑을 받아들이고 싶으나 자신에게 그런 창문이 있는지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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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7-20 |
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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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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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상에서 벗어나 휴가를 갖는 때가 된 듯하다. 그런 때 명상을 하러 가는 사람들도 많은 요즈음이다. 자신의 마음을 살펴본다는 것, 참으로 좋은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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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7-07 |
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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