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그림을 별로 그리지 않았다. 사실 내가 그리려고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었다. 데일리 메시지에 붙일 그림을 찾다가 2014년에 그린 말을 보니 너무 잘 그렸다 ㅎㅎㅎ. 그래서 닭을 그려 보았다.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닭의 느낌이 그려진 듯하다.

장닭으로의 변형                                               

어린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논다. 놀다 눈 깜짝할 순간 그림 원본을 지웠다. 지운지도 몰르고 나중에 PPT 파일을 열어 찾으니 그림이 없다.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