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그의 품을 파고 들며 자신을 즐겨주는 대가로 자신이 키워낸 많은 것을 내어준다. 자연에서 우리는 먹거리만 얻는 것이 아니다. 먹거리를 채집하는 동안 숲의 맑은 정기를 우리는 마실 수 있다. 많은 식물이 내어주는 에너지를 가슴 가득 받을 수 있다. 그런 자연에 내어놓는 우리의 고마움이 나눔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