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생각이 모이고 모여 생각을 왜곡시키고 때로는 협박적인 강압된 힘을 구사하기도 한다. 그런 사회가 느껴진다. 부모가 자신의 어린 자식들에게 힘을 구사하기도 하는 사건들에 괴롭다.

돈과 소유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우리네 삶이 당연한 듯 여겨지기도 하는 왜곡된 가치기준. 합리주의로 포장된 좀스러움과 탐욕, 길핍감. 오호애재, 개탄의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런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격려를 보낸다.

좀스러움과 탐욕, 빈곤성과 합리주의.
이런 여러가지 잘못된 생각에 이끌려 오른손과 왼손을 격하게 부딪치며 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다.
특히 콘서트 회장 같은 곳에 많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은 적지만, 그것이 많이 모이면 대음향이 된다.
자신이 내고 있는 소리가 대음향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완전히 자신감을 가져버린다. 많은 동료들이 있으니까 잘못된 생각이 올바른 것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이쯤 되면 대음향은 협박을 목적으로 왜곡되기 시작한다.

이제 우리는 '느낌'이라는 것을 되찾고 주어진 것을 누렸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