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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을 의심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산다. 자신은 절대적으로 옳은 생각, 제대로 세상을 보고 산다고 믿는 것이다. 의심을 한다는 것은 자신을 살펴 본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는 이 넓은 우주의 극소 부분 만을 알 뿐이다. 삶에 대해 전체 그림을 알지 못한다. 자신의 삶이란 그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살면서 진실과는 다르게 혼자 엉뚱한 그림을 그리고 살게 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삶에서 점점 떨어져 나가 실패로 달려가게 된다. 자신이 원하던 삶, 그리던 삶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달려가게 된다.
우리는 세상에만 꽂혀있는 눈길을 거두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자존심과 사고체계에 대해 관심을 갖어야 한다. 그것은 자신에게 잠재된 숨은 능력은 물론이고 자신이란 존재의 구조를 파악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대비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세상에 대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기 시작한 것을 뜻한다. 이해한다는 것은 제대로 전체 그림을 파악한다는 것으로 바로 용서의 마음을 끌어내는 지름길이 된다.
이런 자세로 자신을 상세히 들여다 보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신을 바꿔나가게 한다. 제대로 세상을 보고 자신의 길을 찾게 한다. 이것은 자신이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키우는 좋은 연습이 된다.
그렇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다가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인간적인 성공의 모습, 자신의 모습에 경의를 표하는 자기 자신, 자신을 가꾸는 아름다운 사람인 자기 자신을 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성공이라 확신한다. 스스로에게 만족한 삶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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