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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
7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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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9. 자연이 베푸는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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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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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9. 수요일오늘 점심으로 생선과 냉이를 튀겼다. 밭을 뒤져 냉이를 캐고, 쑥을 조금 뜯었다. 밀가루를 풀어 튀김옷을 만들어 생선과 냉이, 그리고 쑥에 입혀 튀겼다. 흐린 날이지만 마당에 앉아 튀김과 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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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7. 봄바람이 흔드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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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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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7. 월요일오늘 낮 화창한 봄날이었다. 산들거리는 봄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고,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마음을 촉촉히 적신다. 그런 한낮에 점심을 마당에서 봄바람과 함께, 나비들과 함께, 시냇물과 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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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6. 본격적인 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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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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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16. 일요일오늘은 진짜 봄날씨다. 불과 며칠 전에 흰 눈이 산골에 가득 했었다. 그런데 오늘 낮에 자동차를 타고 달리니 더운 느낌에 창문을 열어야만 했다. 마당에는 노란 나비, 갈색 나비, 검은 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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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0,11 비닐 하우스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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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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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10.나는 걷기 운동을 나서다가, 동네 노인회관에 잠시 들렀다. 다리가 아픈 할머니는 늘 그곳에 계시는데 안 계시다. 산나물을 뜯으러 가셨단다.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할머니가 나물을 뜯을 수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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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9 고추모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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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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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월 8일) 나는 올해의 첫 농사일을 했다. 품삯을 받고 103세 할머니네 집의 비닐하우스에 고추모를 심는 일이었다. 아침 7시에 '앉을게'와 호미를 들고 집을 나섰다. 아무도 와 있지 않았다. 나는 이 마을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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