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면서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그것을 인식하든 못하든 많은 사람들의 행동이 그렇게 말을 합니다. 그런 불안감이 넘치는 사회가 지금 한국사회인 듯 보입니다.
두려움으로 뭉쳐서 사람들은 시위를 하고 폭력사태까지 만들어냅니다. 그런 상황에 대해 '내가 에리히프롬에세 배운 것들(라이너 풍크)'에서 다음과 같은 지적을 합니다.무엇보다도 우리는 아무런 근거 없는 불합리한 두려움과 충동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기만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을 가두는 아집을 벗어던질 수 있다. 그래야 내면 깊숙이 숨겨져 있는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다. 불안한 마음은 곧 두려움입니다. 따져보면 아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불안한 마음은 아무리 소유를 늘려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결핍감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진정한 당신을 만나야 해결이 됩니다.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당신, '불합리한 두려움의 충동에서 자유'롭고자 하는 당신, 따스하고 안전한 삶의 주인공입니다.
visionary 이화순
|
전체기사
2,907건
